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이 28일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벽골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리는 제24회 지평선축제에 앞서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불법촬영제로사업단과 김제경찰서, 김제시청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에 나섰다.
노기보 관장은 노인일자리 불법촬영제로사업단을 통해 노인․아동․여성 구분 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 수 있게 돼 뿌듯하며, 특히 이번 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김제시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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