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정병노)는 지난 28일(금)에 전라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송병섭) 위원 소속 9명을 초청하여 공사의 역할 및 주요사업에 대한 상호 이해증진을 위한 업무설명회를 본부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업무설명회는 전북도 문명수 농림수산국장, 서재식 산업경제위 전문위원, 정갑동 농업기반과장, 도내 시?군 지사장들도 참석하여 공사의 전반적인 사항과 업무를 설명함으로써 공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제고와 함께 사업활성화 및 지방비확보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특히, 그 동안 재원부족 등으로 투자가 미흡했던 수리시설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30년 이상 노후 된 시설로 인해 풍수재해에 매우 취약하여 국가의 소중한 자산인 인적?물적 자원의 손실이 우려된다는 데 뜻을 같이 하고,수리시설의 현대화 및 물 관리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으로 공사는 국비확보를, 도의회는 지방비(도비) 지원 확대 등을 위하여 각기 역할 분담 및 공동 노력을 경주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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