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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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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 천희철 기자
  • 승인 2022.09.27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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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을 맞아 학교주변 등 민관합동 점검 활동”

남원시가 지난 23일 남원시 여성가족과, 안전재난과. 남원경찰서. 전라북도남원교육지원청. 남원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있는 청소년유해업소를 중점으로 민관이 합동으로 점검해,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에게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학교주변 및 번화가의 노래방·피시방, 숙박업소 등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친구들끼리의 흡연·음주, 거리배회 등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평소 청소년들의 밀집 지역인 도통동 일대를 중심으로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 및 계도 활동.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위반행위 집중단속. 청소년출입금지표시 미부착. 청소년대상 유해약물 술 담배 등 판매금지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 점검했다.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유해업소의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뿐만아니라 우리 시의 청소년들이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관 기관의 협업을 더욱 활성화해 청소년 합동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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