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대야노인복지관의 위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선정됐다.
군산 대야면에 건립된 대야노인복지관은 대지 1,766㎡, 건축 연면적 870㎡의 지상 3층 건물로 사업비 27억5,8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준공돼 오는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된 한기장복지재단은 군산시로부터 5년간 위탁받아 지역 노인들의 복지 욕구 충족 및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현 상황에서 대야노인복지관 개관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체계적이고 복합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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