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17:08 (수)
완주군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사무관 배출
상태바
완주군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사무관 배출
  • 서병선 기자
  • 승인 2022.09.18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남용 의장,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사무관 의미 깊어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16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지방사무관 승진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난 7월11일 인사발령을 통해 이은미 의정팀장(지방세무주사)을 자치행정전문위원으로 전보발령하고, 지난 8월 16일부터 9월16일까지 5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사무관교육을 수료한 후 정식으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임용장을 전달하게 됐다.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임용 된 이은미 자치행정전문위원은 “앞으로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남용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사무관 승진 인사를 단행하게 된 것이 매우 뜻깊다"며 "의회 직원 모두가 지방분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의정활동 지원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의회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에 지방의회 소속 사무직원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됐다.
이에 따라 완주군의회는 자체 구성한 인사위원회를 통해 정책지원관 채용, 홍보팀 신설, 신규직원 채용 등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 지원 인력에 대한 충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다./완주서병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