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는 지난20일 김춘진국회의원과 권익현도의원, 조병서도의원, 오세준부안군의원, 임기태부안군의원을 초청, 부안지사 2009년 주요 업무현황과 정부 예산확보 및 신규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회를 갖고 지역발전과 부안지역 농업인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건의 했다.
이에 대해 김춘진국회의원은 "지역농촌을 책임지고 일선에서 노력하는 김영길 지사장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농촌발전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며, 특히 농림부 및 기획예산처에 농업분야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김의원은 "가뭄상황 및 예측불허의 재해 상황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책과 공익사업 및 철저한 물 관리로 고품질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약속했다.
한편 김의원은 2002년 안성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필두로 평교·상서, 안성, 개암, 동전, 주산, 줄포등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적극 유치하였으며, 대수지구배수개선사업, 계화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등 정부예산을 확보하여 지역발전과 부안지역 농업인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신규사업추진에 앞장서왔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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