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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내 최대 바이오 메카 선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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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내 최대 바이오 메카 선점 나선다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2.09.15 0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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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농생명 중심의 그린바이오와 보건·의약 분야인 레드바이오를 결합한 산업 생태계 전환으로 국내 최대 바이오 메카 선점에 나선다.

시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기반 조성에 이어 최근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가 착공하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시작했다.

이를 기점으로 시는 기술과 창업이 선순환하는 클러스터를 순차적으로 구축해 그린·레드 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한다.

지역의 최대 강점인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신산업 중심의 산업지형 재편으로 지역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 국내 바이오 산업 선도‘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구축

시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중심의 국내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프라 구축에 뛰어들었다.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련 연구 개발을 고도화하기 위해‘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이곳을 중심으로 신·변종 질병 예방백신과 고부가가치 동물용의약품 개발, 반려동물 제품·사료 개발, 의약품 생산용 임상시설 구축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그 첫 단계 사업으로 모든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정성 평가센터’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인근에 건립된다.

시는 지난 2020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단계 사업비로 250억원을 확보했으며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천230㎡ 규모로 전문 GLP(우수실험실관리기준), GCP(임상시험관리기준) 시험시설, 동물사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센터 운영은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이 맡게 되며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함께 역학·혈청학·기능학적 분석을 통한 동물의약품 효능을 입증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기점으로 동물용의약품 평가·시험, 시제품 생산 지원, Test bed 등 동물용의약품 R&D와 산업화 기반을 조성해 관련 시설을 집적화한다.

이어 지역의 연구기관, 전국 최대 육가공 기업 등을 활용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클러스터 구축으로 지역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상당하다. 인간·동물·환경을 아우르는 국가 차원의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한 생산유발효과는 2천억원, 5천5백여명의 고용유발효과 등이 예상된다.

# 전국 최고 농생명 인프라 보유, 그린바이오 벤처창업 허브 도약

익산시는 지난해 전국 제일의 농생명 산업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내세워농식품부의‘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국비 포함 총 264억원이 투입되며 현재 함열농공단지 2만8천㎡ 부지를 매입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캠퍼스는 기업 입주공간과 회의실, 연구·실험시설 등이 들어서며 그린바이오 분야 벤처기업과 연구, 투자기관 등이 입주해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창업 상담과 사업화 자금 지원, 컨설팅 서비스까지 연계해 그린바이오 벤처기업의 창업 확대와 지원, 보육 기능 환경을 제공하는 혁신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캠퍼스를 중심으로 농생명 분야 기업과 연구시설을 집적화되면 북부권은 명실상부한 농생명 수도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주목할 만하다. 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148억원의 부가가치와 247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 바이오 중심,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5산단 조성

시는 새롭게 조성될 5산단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을 선도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한다.
이를 위해‘제5산업단지 조성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으며 용역을 통해 개발, 산업 여건 분석,

최적 입지와 유치업종 선정, 타당성 검토 등에 대한 내용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산단은 약 330만㎡(약 100만평) 규모로 바이오식품과 농생명 분야를 특화하고 화학·에너지, 의약, 장비 등의 산업으로 확장시켜 차별화된 혁신 성장 거점으로 조성된다.

시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최적입지 선정, 기본구상 수립 및 타당성 검토, 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다양한 미래 구상이 담긴 5산단이 들어서면 미래 신산업 기술과 창업, 성장이 선순환하는 가치사슬을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이를 토대로 시는 정부의 대규모 투자 확대가 전망되는 바이오 융합산업에 대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도전과 기회의 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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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이 가진 경쟁력 극대화, 국내 대표 바이오 도시로 육성

미니 인터뷰 = 정헌율
 “익산은 농생명 중심의 그린바이오와 동물의약품 중심의 레드바이오 산업을 이끌 국내 대표 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산업은 익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습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이 가진 최대 경쟁력을 앞세워 바이오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해가고 있다.

먼저 농생명 중심의 그린바이오 산업을 이끌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지정을 농식품부로부터 받아냈다.

함열에 조성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기업 입주공간과 회의실, 연구와 실험이 가능한 바이오산업을 이끌 전진기지가 된다.

정 시장은 “익산이 가진 풍부한 농생명 산업 인프라는 국내 대표 그린바이오를 이끌게 될 것”이라며 “그 시작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통해 진행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린바이오 중심의 지역경쟁력에 더해 국내 동물산업을 선도하는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급증하는 반려동물 수요와 이를 연계한 동물용의약품 개발, 반려동물 제품과 사료, 첨가제 개발 등 동물산업 전반을 이끌어 나갈 신산업 육성이다.

특히 이달 초 착공한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정성 평가센터는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기점으로 동물용의약품 R&D와 산업화 기반을 조성해 관련 시설을 집적화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이달 초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정성 평가센터 착공식을 시작으로 국내 대표 동물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모든 산업은 익산이 가진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신산업의 수요를 담아낼 5산업단지 조성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정 시장은 “익산은 지금껏 많은 성장의 기반을 닦았고, 그 기반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속도감있게 사업을 추진해가고 있다”면서 “국내 최대 바이오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모든 기반을 꼼꼼히 갖춰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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