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신장호)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관내 중소기업을 방문해 재직 외국인근로자 취업 적응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외국인근로자의 복지를 지원하고 적응을 도움으로써 기업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신장호 전북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외국인근로자에게 이번 지원이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취업적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는 관내 외국인근로자 및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을 위한 ▲ 입국초기 취업적응 모니터링, ▲ 사업장 애로해소를 위한 통역지원 ▲ 귀국지원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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