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일상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화제 주요 화제작들을 다시 상영하는 ’FALLing in JEONJU 2022(이하 ‘폴링 인 전주’)‘의 초청 게스트를 공개했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열리는 ’폴링 인 전주‘에서는 감독, 배우들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등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상영작 '폭로'의 홍용호 감독이 참석해 첫 번째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16일에는 한국 다큐멘터리의 거장 김동원 감독과 함께하는 '2차 송환'에 대한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주말인 17일에는 스페셜 섹션 ’순리대로, 순리필름‘에 포함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상영작 '섬.망(望)' 상영 후 박순리 감독과 이은 배우가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다.
더불어 한국경쟁 상영작 '파로호'의 임상수 감독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마련됐다. 폴링 인 전주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한국경쟁부문 상영작 '사랑의 고고학'의 이완민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에 함께하여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FALLing in JEONJU 2022‘의 게스트와 씨네토크 프로그램 일정 및 상영작 안내는 홈페이지와 현장에 배포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9월 소식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jeonjucinecomplex.kr)를 참조하거나 전화(063-231-3377)로 문의하면 된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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