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맛으로 정평이 나 있는 김치찌개 브랜드 ‘강순자 옛맛김치찌개 행신점’이 24시간 영업 재개를 알렸다. 호불호가 없는 모두의 입맛에 딱 맞는 ‘강순자 옛맛김치찌개’ 는 어떤 이벤트나 체험단을 구성하지 않고 매장 손님들의 입소문만으로 맛을 보장하고 있다.
5년 전 매장을 오픈한 행신점은 당시 ㈜강푸드 이근수 대표가 직접 운영하던 곳이다. ㈜강푸드 관계자에 따르면 “행신점은 운영 당시 매장 직원이 인수하게 되면서, 5년째 운영 중인 독특한 스토리를 가진 매장이다.”며 “김치찌개의 깔끔한 맛으로 많은 발길이 이어지는 가맹점 중 하나인데 코로나로 인해 24시간 운영을 잠시 중단했다가 이번에 다시 24시간 운영을 재개해 늦은 시간까지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져, 매출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행신점주는 인수 당시 상황에 대해 “직원으로 일하면서 이근수 대표님의 경영 노하우는 물론 ‘강순자 옛맛김치찌개’ 제품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면서 “매장 직원으로 일하면서 가게를 인수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 것이 주변 반응이었지만 누구보다 자신 있게 이 맛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의욕으로 창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5년째 이어가고 있는 창업 성공 노하우에 대해 행신점주는 “무엇보다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는 품목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 또한 매장 직원으로 일하며 몸소 익혀 온 것이 바탕이 되지 않았나 싶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에 대한 확신이다”고 밝혔다.
㈜강푸드 이근수 대표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강순자 옛맛김치찌개’는 본사에서 책임지고 모든 제품을 관리하며 불필요한 투자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 창업이 가능해 제품에 애정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고 전했다.
행신점주는 “㈜강푸드 대표님이 직접 운영하셨던 매장인 만큼 맛과 신뢰, 친절함을 잃지 않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또, 한 번 맛을 본 고객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옛맛김치찌개 그대로를 지켜내려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애쓸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