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호성동 지역 발달장애인가족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0가정에 4만원 상당 추석선물 세트 전달
두드림사회적협동조합(대표 최성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호성동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사랑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센터는 호성동 지역 발달장애인가족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0여 가정에 4만원 상당의 추석선물 세트 제공했다.
최 대표는 “코로나19로 사회적활동에 더욱 제약을 받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면서 “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이 낮 시간을 활용해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의미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증진 시켜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주민으로 당당히 살아내기 위한 끊임없는 지역사회인식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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