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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형 편의점 창업 브랜드 '마마트', ‘라인업커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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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형 편의점 창업 브랜드 '마마트', ‘라인업커피’ 론칭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2.09.02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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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든컴퍼니와 제휴
‘마마트’ 자체 커피 브랜드 ‘라인업커피’

최근 독립형 편의점 업계로서 다양한 시도를 진행 중인 편의점 프랜차이즈 브랜드 ‘마마트’에서 자체 커피 브랜드 ‘라인업커피’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미 본점 및 2호점이 오픈 상태이며 내달 3호점이 오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마트’는 예전부터 포화 상태인 편의점 업계에서 더 나은 운영과 높은 매출 확보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진행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독립형 편의점 업계에서 아직 이르다고 평가했던 배달형 편의점을 시도한 바 있으며 샵인샵 및 테마형 편의점을 도입하여 상권의 범위가 좁거나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에서도 적합한 상품 구성을 통해 효과적인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최저 임금 인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인건비를 절감하고 점주 1인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유/무인 듀얼 편의점 운영을 도입한 것으로 마마트 가맹 점주 및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론칭하는 ‘라인업커피’ 브랜드 역시 마마트의 색다른 시도 중 하나로서 일반적인 편의점보다 음료 및 카페 운영에 효과적인 매장을 구성하여 일반 편의점보다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독립형 편의점 연계를 통해 인건비와 운영비를 절감하고 관련 상품 매출 역시 함께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마트의 ‘라인업커피’는 기존에 진행했던 고급 커피 로스팅 브랜드 ‘브로든컴퍼니’와의 업무제휴의 연장선으로 평가받는다. 브로든컴퍼니와 제휴를 통해 발매한 마마트의 독자적인 카페 메뉴가 지속적으로 호평을 받은데다, 실제 매출 데이터 역시 긍정적으로 드러나게 되자 편의점 상품이 아닌 커피 및 카페 음료 메뉴가 주가 되는 매장을 바탕으로 독립형 편의점을 연계하는 방향을 고려하게 된 것이다.
 
‘라인업커피’에서는 기존에도 인기 있는 카페 메뉴 뿐만 아니라 브로든컴퍼니와 연계를 통해 개발한 마마트 독점 라인업 메뉴인 ‘돼지바 프라푸치노’, ‘보석바 프라푸치노’ 등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카페 메뉴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한 음료 메뉴 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다.
 
마마트 관계자는 “편의점 상권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편의점이 소매점의 역할만 해서는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라고 말하며 “마마트는 이러한 점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독립형 편의점의 역할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진행 중이며, 그 시도의 일환으로 ‘라인업커피’를 론칭하게 되었다.”라고 브랜드 론칭 의도를 밝힌 바 있다.
 
마마트의 라인업커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마트 홈페이지 및 문의전화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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