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씨자산운용‧Forge 공동투자
간접투자를 통한 EB-5 미국투자이민 접수가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2022년 개정법을 반영한 리저널센터 프로젝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곳은 제이엠씨자산운용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기반 디벨로퍼 Forge Development Partners(이하 Forge)가 공동투자에 나선 미국 샌디에이고 ‘601 W.Beech’ 주상복합 개발사업이다.
본 사업지는 Forge가 토지 매매계약을 완료하고 4년에 걸쳐 개발인허가를 받은 상태로,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세계적인 건축회사인 Gensler와 미국 3대 건설사인 Suffolk가 각각 설계와 시공을 맡아 신뢰도를 높였다.
샌디에이고는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중 한 곳이며, 무선통신, 소프트웨어, 생명공학‧생명의학, 국제무역, 방위, 항공우주, 금융 분야 등 다양한 산업이 어우러진 경제 중심지역이다. 또한 6개의 주요대학과 80개 이상의 연구기관이 있으며, 샌디에이고의 고등 교육 기관은 글로벌 수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세계 최고의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사시사철 쾌적한 기후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수상 스포츠, 퍼레이드 축제 등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어 매년 방문객도 끊이지 않는다. 미드웨이 박물관, 샌디에이고 동물원, 씨월드, 레고랜드 등 문화요소가 풍부하고 씰투어, 고래관광, 하버크루즈 등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601 W.Beech’가 들어서는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은 4000개 이상의 기업과 9개 지구가 있는 샌디에이고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이다. 일자리가 많아 고용시장 요충지로 발전 중이며 거주자들의 가계 소득 수준이 높다. 지역 내 주류 산업이었던 금융, 법률, 관공서 뿐만 아니라 주거시설, 고급 오피스, 상업시설 등이 추가로 개발되며 고용시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은 환승시스템을 통해 버스, 트롤리, 기차 등 다양한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오렌지 카운티 및 로스엔젤레스까지 매일 운행하는 암트랙, 메트로링크, 코스터 철도도 있다. 3개의 주요 고속도로(5번, 94번, 163번)를 이용할 수 있으며, 샌디에이고 국제공항도 1.6km 이내 거리에 위치했다.
‘601 W.Beech’는 샌디에이고의 핫 플레이스인 리틀 이탈리에 연접하고, 바다조망이 가능한 자리에 위치한다. 지상 1층~33층 총 328가구 규모이며, 내외부에 라운지도서관, 공유오피스, 어린이놀이시설, 다목적 엔터테인먼트 공간은 물론 루프탑 테라스, 수영장 및 스파, 피트니스룸 등 공동편의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이엠씨자산운용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안정성은 최소 2~3년간 수행되는 부동산 개발사업 투자에 있어 장래 투자환경의 안정성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써 601 W.Beech은 부동산 투자의 최적 지역으로 손꼽히는 미국 샌디에이고에 들어서 기대감이 높다”라며 “본 사업은 3년여 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1년간 임대안정화 후 매각함으써 투자금을 회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투자이민의 절차는 ▲투자이민 프로그램 서류 준비 ▲투자금 송금 ▲이민청원서(I-526)제출 및 승인 ▲국립비자센터(NVC) 이관 및 검토 ▲신체검사, 미대사관 인터뷰 ▲조건부 영주권 수령 ▲만료 90일 전 조건부 영주권 해지 신청 ▲영주권 조건 해지(I-829) ▲영구 영주권 취득 순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