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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전략분야)사업‘ 수행 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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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전략분야)사업‘ 수행 약정 체결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2.08.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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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고용부-산업인력공단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18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과 ’2022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전략분야)사업‘ 수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한다.

바이오진흥원은 지난 7월 교육훈련사업에 선정됐으며, 6년간 117억원을 투입해 바이오융합교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교육훈련기관이 중소기업과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교육훈련 사업이다.

또한, 농생명·바이오 산업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을 위해 교육시설의 현대화 및 실전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진행하고, 바이오산업의 기술변화와 사회환경 변화 및 4차산업 변화 등에 대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련기업과 산업의 역량강화를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약정으로 바이오융합교육센터에서는 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 식품 분야 법규, 위생안전, 품질관리, 제형개발, 미생물 및 기기분석, 영업 마케팅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등 11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기업의 수요와 산업의 수요에 맞게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본 사업의 선정은 농생명산업의 수도인 전북에 교육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전북도와 총괄책임자 이은미 본부장 및 실무 직원들이 2020년 하반기부터 기업 수요조사 및 교육프로그램 사전준비 등 약 2년간의 노력 끝에 이루어낸 성과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강현철 능력개발이사는 “수도권에 집중된 교육기관에서 벗어나 지역 중소기업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공동훈련센터를 전라북도에 운영하는 사례는 전국적으로 가치가 높은 사례”라며 “사업 책임자로서도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산업변화 견인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의 지속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운영을 통해급변하는 농생명·바이오 산업분야 대응을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 제공으로 산업현장에 대처할 인력양성에 적극 나설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진흥원은 급변하는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고 산업의 역량강화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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