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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 1인 100만원 예결특위 심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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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 1인 100만원 예결특위 심의 주목
  • 임재영 기자
  • 승인 2022.08.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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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안건 심사
’쌀값 폭락 방지 및 수급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채택
쌀값 폭락방지 및 수급안정대책 건의안 채택
쌀값 폭락방지 및 수급안정대책 건의안 채택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17일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2, 기타안 6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5일 폐회할 예정이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중에 김제시가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과 국·도비 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1640억원을 편성, 김제시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이중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으로 811억원(1인당 100만원)을 제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어떻게 심의, 의결할지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예결특위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상임위원회에서 회부한 예산안을 총괄심사를 하고,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김영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9대 김제시의회에서 처음으로 다루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을 위한 예산인 만큼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세심히 심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김주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값 폭락 방지 및 수급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쌀 가격하락과 생산 과잉 시 정부의 시장격리 조치를 법적으로 의무화할 수 있도록 양곡관리법을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5분 발언에 나선 주상현 운영위원장은 “‘농업수도 위상 확립을 민선8기 주요 시정 목표 중 하나로 삼고 있는 김제시의 농업행정 전문성 제고를 위해 농업행정국 신설, 농업기술센터 개편 및 농업인상담소 4곳을 개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행정조직 개편을 제안했다.

최승선 안전개발위원장은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관련 농업도시이면서 동시에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김제시의 도심권에 거주하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원사업에도 동일하게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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