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투자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명 관광지역의 레지던스 호텔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레지던스 호텔의 주 수요층은 관광객으로, 수요층이 확보된 관광지의 레지던스 호텔 투자가 안정적인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투자 전문가들은 레지던스 호텔의 경우 도심 외곽보다는 관광지에 위치해 있거나 미래 가치 상승을 유도할 수 있을 만한 개발 호재가 있는지, 또 운영사의 브랜드 가치 등의 안정성을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런 가운데 연간 5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경북 문경지역에서 라마다개발이 700여억 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라마다 문경새재 호텔'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1차 71실에 이어, 2차와 3차를 합치면 객실만 총 240실(예정)로, 백두대간 일대에서 최대 규모의 객실 수를 자랑하는 레지던스 호텔이다. 500명 수용 가능한 대연회장과 300명 수용 가능한 중연회장, 온천사우나와 수영장, PET Care System,, VR가상 체험장 등의 부대시설이 구축된다.
문경새재 관광단지 초입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풍경은 기본이고, 도립공원과 드라마 오픈 세트장, 문경종합온천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문경새재IC와는 차량으로 9분, 버스터미널은 7분으로 최고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23년 완공 예정인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의 직‧간접적인 영향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역 주변 35만7,000㎡ 규모로 주거‧상업‧산업용지 등 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라마다 호텔과 문경역까지는 차량으로 10분 남짓 거리다.
2024년 KTX이음이 개통되면 서울 등 수도권과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객실뿐만 아니라 최첨단 AI 음성인식으로 객실제어와 체크인까지 가능한 첨단 시스템(KT AI호텔) 도입도 눈길을 끈다.
라마다 문경새재 호텔은 연 7.5%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하며, 5년간 확정지급은 물론 5년간 배당금 선지급 등 프리미엄 투자수단으로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앞서 라마다개발은 지난 2019년, 도립공원 내 숙박시설 중에서는 유일하게 경상북도, 문경시와 호텔 투자 유치 MOU를 체결했다.
현재 라마다 문경새재 호텔은 선착순 특별 분양 중이며, 관련 문의는 호텔 분양담당자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