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심평원이 평가를 시작한 1차부터 9차에 이르기까지 9회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평가지표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뇌졸중 집중치료실운영 여부 ▲뇌 영상 검사 실시율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조기 재활 평가율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항혈전제 퇴원 처방률 ▲항응고제 퇴원 처방률 ▲입원 중 폐렴 발생률 등이다.
유희철 병원장은 ”앞으로도 최고의 전문인력과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통해 권역 내 응급환자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섭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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