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제15회 전라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의 참가팀 모집에 나섰다.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학교나 가정 등 생활 속 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아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덕진소방서는 이번 대회에서 ‘함께해요’라는 경연 주제로 참가팀을 모집 중이다.
‘함께해요’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참가 대상은 전주시 덕진구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인원 제한은 없다.
참가작품은 전주덕진소방서 자체 심사를 거친 후 도 소방본부 영상 경연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8월말 도 소방본부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품에 전라북도지시상 2팀, 우수작품에 전라북도교육감상 2팀, 장려상에 소방안전원 전북지부장상 4팀, 화재보험협회 광주호남본부장상 5팀 등 13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전주덕진소방서 최명식 예방안전팀장은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각으로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안전에 대한 시각을 다시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주시 덕진구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진대회에 관한 문의는 전주덕진소방서 방호구조과(063-250-4235)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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