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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아쿠아페스티벌” 임실군 핫플레이스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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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아쿠아페스티벌” 임실군 핫플레이스각광
  • 문홍철 기자
  • 승인 2022.07.28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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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이후3년만에개장
11m대형슬라이드등물놀이객인기
주말700여명몰려…장마철도북적
2022 임실치즈테마파크 아쿠아페스티벌 행사장 전경

 

임실군의 대표적 여름축제로 지난 23일 개장돼 운영되고 있는‘2022 임실치즈테마파크 아쿠아페스티벌’이 어린이 여름나기 핫플레스로 알려지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임실치즈테마크에서 신나는 야외물놀이 축제인‘2022 임실치즈테마파크 아쿠아페스티벌’을 3년만에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워터캐논의 축포 속에 막을 연 이날 아쿠아페스티벌에는 주말을 맞아 장마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700여명이 이용하는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어린이와 가족 등의 방문과 문의가 쇄도하면서 이용열기가 줄을 잇고 있다. 

군은 올해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에 어린이 물놀이의 재미를 맘껏 즐기기에 충분한 높이 11m의 대형슬라이드을 비롯 소형 아이언맨슬라이드, 메인풀장 및 유아용 에어바운스 풀장, 에어펌, 바나나튜브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설치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뜨거운 여름철 불볕더위를 피할 수 있는 대형 돔쉼터의 평상과 잔디밭에 펼쳐진 캠핑존 쉼터를 운영하면서 물놀이장 이용 어린이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해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여기에 행사장 내 공연무대에서는 개장이벤트가 진행되어 워터캐논, 어린이DJ풀파티로 행사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아울러 주말에는 문화공연인 아쿠아난타, 마술, 풍선 공연 진행으로 어린이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커다란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축제기간 내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요원, 물놀이 안전요원, 주차. 경호요원 등 총 25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한 물놀이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 배치된 방역 요원은 방문객 입장 전 매표소 앞에서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배부, 행사장 내 마스크 착용 권고 등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쿠아페스티벌을 찾은 김모(전주시)방문객은“여름철 유원시설이 없는 임실에 좋은 휴가철 선물인 것 같다”며“아이들이 아주 좋아해서 행사기간동안 자주 올 것 같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은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선물하기 위한 군의 여름 대표축제이다”며“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아쿠아페스티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만족을 안겨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임실치즈테마파크 아쿠아페스티벌은 내달 15일까지 진행되며, 8월1일과 8일에는 풀장 물 교체 및 시설점검 등을 위해 휴장된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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