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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긴급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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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긴급회의 실시
  • 이재엽 기자
  • 승인 2022.07.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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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는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 운영 집중 ▲캠페인 실시 및 현수막 게첨 등 각종 매체를 통한 4차 예방접종, 개인방역수칙 준수 홍보 ▲코로나19 지역 방역대책반을 운영 등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수군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들의 이동량이 증가하고 에어컨을 사용하는 환경에서 실내 활동이 늘어난 만큼 캠페인?현수막?마을방송 등을 통한 개인방역수칙(마스크 착용, 환기 등) 준수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도록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군은 무더위 쉼터, 경로당, 방화동가족휴가촌 및 와룡 자연휴양림 등 여름 휴가철 주민 방문 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 캠페인?마을방송 등을 통한 주민 홍보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은 18일부터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자가 ▲50대 이상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 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으로 확대 시행된 점을 홍보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4차 예방접종은 3차 예방접종 후 120일이 경과한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입원이나 치료, 해외 출국 등의 개인적인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90일이 경과한 시점에도 접종이 가능하다.
최훈식 군수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해 각 기관별로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자발적 거리두기, 예방접종 등과 관련한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만큼 군민들께서는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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