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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자외선에 무너진 피부 탄력, 레이저 리프팅으로 개선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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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자외선에 무너진 피부 탄력, 레이저 리프팅으로 개선 도움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2.07.22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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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파티의원 하창욱 원장
쁘띠파티의원 하창욱 원장

중복이 성큼 다가오며 찌는 듯이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한여름의 경우 다른 계절보다 피부 탄력이 무너지는 등 문제를 만들기 쉬운데,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콜라겐 생성 능력이 저하되는 것이 주원인이다.

피부는 콜라겐 재생 능력이 저하될 경우 탄력이 떨어져 주름과 처짐이 진행되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탄력 및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들을 활용해 보지만 화장품을 바르는 것만으로는 개선이 어려운 편이다. 이에 의료적 방법을 통해 개선을 꾀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레이저 리프팅 시술은 울쎄라와 올리지오 같은 비침습적 리프팅이 있다. 이는 절개나 칼을 대지 않는 비수술적 시술로서, 통증의 부담을 줄이고 조속한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같은 레이저 리프팅이라고 할지라도 시술 효과는 장비마다 매우 상이하기 때문에 차이에 대해 정확히 익하고 자신의 피부 상태와 추구하는 결과에 부합하는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울쎄라 리프팅은 피부 근막층을 끌어올려 주는 시술로,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깊숙한 SMAS 층까지 조사하여 늘어지고 처진 피부를 당겨주어 얼굴 라인과 주름을 개선할 수 있다.

올리지오 리프팅은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한 방식으로, 비교적 두꺼운 피부층까지 모두 개선이 가능해 피부 주름뿐만 아니라 모공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둘을 같이 시술받을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 울쎄라는 SMAS 근막층부터 끌어당기며 탄력을 재생시켜주고, 올리지오는 피부 표피층의 주름과 모공을 잡아주어 피부 속 깊은 곳부터 겉면 부위의 개선으 도모할 수 있다.

다만, 환자마다 피부 및 근육 두께와 처짐 정도가 상이 하기 때문에 개인의 피부 디션을 세심하게 살핀 뒤 적절한 샷 수와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볼 패임과 같은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으며, 안전성을 위해 정품 장비와 정품 팁을 사용하는지 반드시 확인 후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찾아 충분한 상담 후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 : 쁘띠파티의원 하창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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