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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문건위 '무주태권도원 활성화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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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문건위 '무주태권도원 활성화 대책 마련해야'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2.07.20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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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위, 2022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 청취
무주 태권도원 활성화 미미, 민자유치 촉진 촉구
고문서 관리 문제 지적, 전라유학진흥원에서 맡아야
전북도의회 문승우 행정자치위원장
전북도의회 문승우 행정자치위원장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20일 제393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과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문승우 의원(군산4)은 “지난 2014년 개원한 무주태권도원이 활성화되고 있지 않다”며 “태권도원 민자유치는 태권도원의 성패를 결정하게 될 핵심 사안으로 배수의 진을 친다는 각오로 모든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해석 의원(남원2)은 “우리 지역 내 각 가문이나 향교들이 가지고 있는 고문서들이 많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건립 중인 전라유학진흥원이 완공된 후 도내 고문서 연구·관리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기 의원(부안)은 영화·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부안 청소년 영화캠프 사례를 언급한 뒤 “단순히 영화를 상영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직접 영화를 만들어 상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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