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2-12-08 17:36 (목)
‘무허가 민간학회 운영’ 현직 경찰관 감찰 착수
상태바
‘무허가 민간학회 운영’ 현직 경찰관 감찰 착수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2.07.14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공인 임상최면사 자격증 발급 의혹
전북경찰청, 영리 활동 여부 등 조사

 

현직 경찰관이 무허가 민간학회를 운영하며 영리활동을 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감찰에 착수했다.

전북경찰청은 14일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북경찰 소속 A경위가 10여년 간 민간 학회를 운영, 자격증을 발급했다"면서 "활동하는 과정에서 A경위가 영리를 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10여년 간 민간 학술단체에서 임상최면사 자격증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학회 회원들에게 교육비를 받으며 비공인 자격증을 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리 활동 의혹에 대해 A경위는 "교육비는 학회 사무실 운영 경비 등 사무실 임대료로 사용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경찰관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으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공무원법에 따르면 공무원 신분으로는 허가 받지 않는 영리 업무는 금지된다.
이정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 예수교회 도마지파, 전국 최초 10만 수료식 사진 전시회 개관
  • 신천지예수교회, 10만 수료식 안전하게 성료
  • 불법사설토토 대리배팅 이른바 '댈토' 성행... 사기 등 시민들 피해 우려
  • 올해 에코시티 내 마지막 일반분양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심의 완료
  • 정읍시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열기’ 후끈
  • “사고 나면 누가 책임?” 시민안전 위협하는 전주 감나무골 철거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