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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가슴 재수술 시, 성형외과 진단 통해 실패 가능성 낮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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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가슴 재수술 시, 성형외과 진단 통해 실패 가능성 낮춰야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2.07.08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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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성형외과 황동연 원장
나나성형외과 황동연 원장

무더운 여름 날씨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옷 차림 역시 얇고 짧은 간편한 패션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이와 같은 여름 옷차림에는 몸매에 대한 고민이 더 드러날 수 있다. 아무래도 두터운 옷에 가려지던 다른 계절과 달리 자신의 몸이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지 않은 이들이 몸매를 이상적인 형태로 개선하기 위해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진행한다. 운동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몸매를 가지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가슴과 같은 부위는 타고난 부분이 크기 때문에, 노력으로 극복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과거에 비해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에, 성형수술에 대한 거부감이나 기본적인 인식 자체가 달라지기도 했다. 과거에는 적었던 가슴 성형 사례가 최근에는 결코 적지 않은 수로 늘어난 것도 이러한 부분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수술 사례가 많아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수술에 대한 결과에 만족을 하지 못하거나 구형구축과 같은 부작용으로 인해 고민을 하는 경우도 많아지게 된다. 보형물 밑빠짐 현상이나 구형구축과 같은 부작용을 겪는 경우에는 재수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재수술은 한 번의 실패를 딛고 두 번째로 수술하는 경우기 때문에, 보다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첫 번째 수술 당시의 실패의 원인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자신의 피부 체질과 가슴방의 크기, 적합한 보형물의 선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보형물을 선택할 때도 모티바, 세빈, 멘토 등 다양한 보형물이 있는데, 저마다 사람에게 적합한 선택이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도 재수술 시에는 꼼꼼하게 고려하고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두 번째로 받는 수술일수록, 사후에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수술을 받고 나면 이대로 끝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적합한 사후관리를 통해 흉터가 남지 않고,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라고 할 수 있다.

글 : 나나성형외과 황동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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