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지난 5일 법률·정보통신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 농업인 조합원의 고충해결을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전문위원들이 생활법률과 통신서비스 활용 교육과 함께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실질적인 고충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법률과 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및 상담을 통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조합원 실익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