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과 남궁 문 교수가 대학 재정지원 사업 등 다양한 인재양성 사업기획, 평가 및 컨설팅 등에 참여해 한국연구재단 발전과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재단설립 기념일을 맞아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남궁 문 교수는 교육부 지방대학육성사업(NURI) 종합평가를 시작으로 광역경제권선도사업, ACE사업, 4차 산업 혁신대학사업, 디지털 신기술혁신 공유대학사업 등 다양한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기획에 참여하고,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인 LINC 사업을 기획해 현장 중심 학생 교육과 취·창업 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2단계(LINC+) 및 2022년 시작된 3단계(LINC 3.0) 사업을 기획 설계하면서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사업총괄 수행을 하는 등 대학과 한국연구재단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남궁 문 교수는 그동안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구조개혁위원, 대학설립심위위원, 민간감사위원장, 사이버대학 설립자문 위원장 등 다양한 위원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 국토부장관상 및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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