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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마스터스 대회 주제가 ‘The way’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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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마스터스 대회 주제가 ‘The way’공개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2.07.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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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홍보대사 진성 열창...  D-Day 행사 등 각종 행사에서 사용 예정

 

2023년 5월 전북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주제가가 공개됐다.

주제가 ‘The Way’는 국악 특유의 타악기 리듬과 더불어 생활체육의 활기차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반영, 기억하기 쉽고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는 곡으로 제작됐다.

특히 생활체육 축제인 점을 고려해 승리보다는 참가자들의 화합과 우정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앨범은 한글 및 영어 각 1곡, 한영 혼합, MR버전 등으로 구성됐으며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 등을 작곡한 하광훈이 작사작곡했다.

노래는 대회 홍보대사인 ‘안동역에서’의 진성이 국악인 김주리 등과 함께 부른다.

 해당 주제가는 대회 D-Day 행사 및 개폐회식 등 대회 주요행사 시에 부르게 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대회에 관련된 여러 분야에서 사용된다.

또한 주제가 뮤직비디오는 선유도, 월드컵경기장, 전라감영 등 도내 주요 장소에서 촬영했으며 주제가와 더불어 대회와 지역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영상으로 제작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주제가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주제가를 배경음악으로 하는 통화연결음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며, 조직위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서 주제가를 활용하는 등 이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5월 전북에서 개최되는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태권도, 배드민턴, 육상 등 2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며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만 30세 이상이라면 국가, 성별, 스포츠 지위와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 세계 1만여의 생활체육인들이 대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선수단뿐만 아니라 함께 방문하는 동반인을 포함한 내·외국인이 전북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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