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다가오는 메타버스 시대 선도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여름 방학 기간 중 '유니티 3D 엔진을 활용한 가상공간 제작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가상공간을 제작하기 위한 프로그래머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메타버스 시대의 가상공간 제작 역량과 전주대가 참여하는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으로서 전문성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기간은 오는 20일까지 총 90시간으로 하루 6시간 이상의 집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장소는 첨단 장비가 설치되어 있는 전주대학교 예술관이다. 교육과정 수료 후 수료증이 수여되며, 게임 및 실감미디어 기업에서의 인턴십 제공, 취업 및 GSTAR 전시회 참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주대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인 한동숭 교수는 “앞으로도 실감미디어 산업계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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