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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 펼치길”...초록우산 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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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 펼치길”...초록우산 어린이재단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2.07.03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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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인재양성 아동 43명 지원 발대식
재능 향상위한 전문교육-재능 개발비 지원
올해 아동 이슈 발굴 위해 권역별 공모사업

우리 사회의 미래라고도 불리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이들이 있다.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어른들의 십시일반의 마음은 곧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가 된다.
어린이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지키며, 아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는 이들.
아이들에게 세상은 아직 따뜻한 곳임을 일러주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만나봤다. /편집자주

 

■ 아이들의 행복한 세상을 위해 달려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948년 문을 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74년을 달려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하 전북지역본부는 도내 ‘모든 아동’의 권리를 보호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의 생존, 보호 및 발달 지원, 권리 옹호 활동을 위해 애드보커시, 모금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모든 아동’의 권리가 보호되기를 희망하는 후원자의 지원에 힘입어 아동의 성장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필수 지원 항목으로 자립성장, 보육, 학습, 의료, 주거로 설정했다.
도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1년 한 해 동안 아동 3500여명에게 약 32억여 원의 경제적인 지원도 이뤄졌다. 지원된 후원금들을 통해 보호대상아동의 자립, 아동의 건강개선, 기초학습능력 향상, 주거환경개선등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 전북의 인재 전북이 키운다, ‘초록우산 아이리더’
 가정에 따라 아동의 교육 편차가 존재하는 상황 속에서 장래의 꿈을 꾸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들이 많다. 모든 아동들은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역의 인재를 찾아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것이 바로 ‘아이리더’ 사업이다. 학업 및 예체능에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이루기 어려운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7~18세 아동, 청소년 중 학업,예술,체육 등 특정 분야에 뛰어난 소질과 재능을 가진 아이들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이에 지난 23일 ‘2022 전북 지역 인재양성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도내 총 43명의 아동들이 선정돼 예술(11명), 학업(4명), 체육(27명), 자율(1명)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키워나가고 있다.  43명의 아동에게 총 2억 8천만원 가량의 인재양성 후원금을 지원 할 계획이다.
인재양성 아동으로 선발된 아동들은 1년 동안 재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 및 훈련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 받는다.
연 36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지원 받으며, 전문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꿈을 향해 매진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2023년 신규 인재양성 아동을 모집할 계획이다.

 

 

■ 지역의 아동이슈 발굴, 전북권역 공모사업 시작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서비스 이외에도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함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한 어린이재단 공모사업은 아동 놀권리 증진, 폭력 및 위험으로부터의 안전, 이주배경아동의 돌봄환경개선등의 주제로 총 159개 기관이 참여해 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의 아동이슈 발굴을 위해 권역별 공모사업 체계로 변화됐다. 전북권역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아동의 교육기회 보장’과 기후위기 속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아동 권리증진’ 이라는 두 가지 이슈를 선정, 공모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했다.
총 6개 기관(교육기회보장 3기관, 기후위기 아동권리증진 3기관)이 참여하는 전북권역 공모사업은 5월~11월까지 수행 할 예정이다. 참여기관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권역 맞춤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아동의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 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구미희 본부장은 “지역의 아동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의미 있는 고민을 해주시는 후원자님과 후원회(전북,익산,고창),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협력에 감사하다”며 “도내 사각지대에 놓인 빈곤 아동을 돕는 일과 더불어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아동이 살기 좋은 전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옹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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