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에 선출된 최종오·한동연 의원)
익산시의회는 1일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의장으로 최종오 의원이, 부의장에는 한동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최종오 의장은 “의장의 소임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늘 낮은 자세로 의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동연 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 시민과 집행부 그리고 의원의 관계를 원활히 하는 교두보 역할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임 의장과 부의장은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 전반기 시의회를 이끌게 된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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