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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해양공간, 9개 용도구역으로 체계적 개발·관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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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해양공간, 9개 용도구역으로 체계적 개발·관리된다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2.06.2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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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해양공간이 총 9개의 용도구역으로 구분돼 체계적으로 개발·관리될 예정이다.

29일 전북도와 해양수산부는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수립한 전라북도 해양공간관리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총 11개 연안 시·도 중 10번째로 수립됐으며, 해양공간 이용을 비롯한 현황 등 특성평가와 해양공간 관리 정책 방향, 해양 용도구역 지정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도는 총 9개 용도(어업활동, 항만·항행, 해양관광, 환경·생태, 골재·광물개발, 연구·교육, 에너지개발, 군사활동, 안전관리)로 나눈 해양공간을 통해 활용 실태와 미래 수요 등을 면밀히 파악해 합리적인 공간사용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나해수 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관리계획은 전북 앞바다의 해양자원을 지속가능하게 관리하기 위한 전북도의 열망과 의지가 담긴 이행지침서다"며 "앞으로 관리정책 이행주체인 군산·김제·부안·고창과 함께 전북 바다가 제공하는 혜택을 극대화 해 모든 도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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