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2:58 (금)
에코에너지원(주) 남원시에 증설 투자로 친환경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
상태바
에코에너지원(주) 남원시에 증설 투자로 친환경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
  • 천희철 기자
  • 승인 2022.06.29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 및 남원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노암산업단지에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에코에너지원(주)가 전북도·남원시와 함께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14일 증설 투자협약을 맺은 남원시 노암산업단지 어현지구에 가동 중인 에코에너지원(주)는 2019년부터 1,300억원(1차 800억원, 2차 500억원)이 투자 될 예정이다.

공장부지 132,200㎡(4만여평)에 제조시설 면적 39,650㎡(1만2천평), 부대시설 면적 3,255㎡(1천평) 규모로 생산동과 연구소, 보관창고, 야적장, 기숙사 등을 갖췄다. 이는 단일 목재펠릿 공장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다.

에코에너지원 남원공장은 단계적으로 연간 목재펠릿을 총 38만톤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300여명의 고용 창출, 200여개 협력사와의 시너지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에코에너지원(주)측은 설명했다.

최근 에코에너지원(주)에서는 우드팰릿의 사용량이 매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추정, 사업 확장의 필요성 증대에 따라 현 부지에 총 50억원 규모의 증설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매출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선두 기업인 에코에너지원(유성민 대표)는 현재 산림청 정책자문위원과 산림바이오매스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0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발표한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유성민 대표는 국내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산업은 바이오매스의 100% 국산화의 첫번째 목표가 될 것이며 이는 태양광, 풍력 및 연료전지와는 차별화되는 점을 강조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