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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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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홍보 나서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2.06.27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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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홍보 나서
전주완산소방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홍보 나서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장수)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초기 심폐소생술 시행율 향상을 위해 응급처치 중요성과 방법 홍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급성 심정지환자 목격 시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매년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나,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4.7%인 반면 2016년 미국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46%에 달한다.

심정지를 발견했을 때 1분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 95% 이상이지만 골든타임 4분이 넘어가면 생존율 25% 이하로 낮아져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가 더욱 중요하다.

이에 완산소방서는 ▲응급처치교육 영상·장비 대여서비스 운영 ▲비대면 교육 활성화 ▲노인도움인력 대상 응급처치 교실 운영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 기관 교육 실시 ▲ 생활 속 다각적 홍보 등을 추진한다.

김장수 서장은 “다중이용시설 등의 관계자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과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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