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마사지샵의 간판을 상습적으로 훼손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6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군산시 나운동의 한 거리에서 한 마사지샵의 홍보용 풍선간판을 훼손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앞서 5월 22일과 지난 9일에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검거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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