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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찌릿한 무릎 통증, 퇴행성관절염이 만든 것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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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찌릿한 무릎 통증, 퇴행성관절염이 만든 것일 수 있어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2.06.22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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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프라임병원 최훈휘 대표원장
서울프라임병원 최훈휘 대표원장

광진에 거주한는 구 씨는 최근 들어서 가만히 있어도 찌릿거리고, 밤중에 쿡쿡 쑤시는 무릎 통증에 수면장애에 시달려 병원을 찾았다. 구 씨는 검사 결과, 퇴행성관절염을 진단받았다.

우리 신체는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일어난다. 얼굴에 자글거리는 주름이나 치아가 약해지기도 하며, 어깨나 팔꿈치, 무릎 등의 관절은 노화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그 중 무릎은 하중을 견디고, 관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의 손상이 일어나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연골 손상이 원인이 되는 무릎 관절염은 한 번 닳아 없어지면 자연 회복이 되지 않는다. 연골이 다 닳아 뼈와 뼈가 부딪히는 말기가 되기 전에 치료가 필요하다.

퇴행성관절염은 연골 손상에 따라 치료가 구분된다. 초기 연골 손상이 심하지 않은 단계에서는 비수술적 통증 치료로 가능하다. 통증을 줄이고, 관절 운동 범위의 기능 회복과 관절염의 진행을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물리치료나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 비수술적 통증 치료에도 예후가 좋지 않거나 관절 손상 범위가 크고, 변형이 많이 진행된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치료로 줄기세포 치료와 인공관절 수술이 있다. 줄기세포 치료는 인공관절 수술 이전에 할 수 있는 치료로 자가 연골의 재생을 통해 관절염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공관절 수술은 연골이 거의 남아 있지 않고 뼈까지 손상된 경우 무릎 관절에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뼈 끝에 남아 있는 골 연골을 모두 제거한 후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무릎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수술은 성별이나 연령, 개개인의 무릎 관절 크기와 모양을 고려한 정확도 높은 인공관절 삽입이 중요하다. 이를 간과한다면 오히려 통증이나 부작용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기능적인 회복을 위한 재활은 합병증 예방, 보행, 관절 기능의 회복 등을 목표로 관리에 힘써야 한다.

글 : 서울프라임병원 최훈휘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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