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22:58 (수)
GS건설, 일원개포한신 이어 부곡2구역 수주 시동
상태바
GS건설, 일원개포한신 이어 부곡2구역 수주 시동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2.06.22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반기 3조원 수주 목표
GS건설이 제안한 부산 부곡2구역 조감도(GS건설 제공)
GS건설이 제안한 부산 부곡2구역 조감도(GS건설 제공)

GS건설이 오는 26일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 입찰을 앞두고 분주한 모습이다. 금정구 부곡동 일대 12만5797㎡를 재개발하는 6000억원대 규모 사업이다.

GS건설은 지난 1월 6224억원 규모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맨션 재건축사업에 이어서 부산 구서5구역, 불광5구역, 광주 산수3구역 등 전국에서 사업을 수주했으며, 이달 11일에는 1968억원 규모의 서울 강남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주택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총 2조5663억원을 수주한 상태로 부곡2구역 시공사로 선정되면 3조원을 달성하게 된다"고 전했다.

일원개포한신아파트는 지하3층~지상35층 3개동 49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변모하고, 부곡2구역은 지하 5층~지상 35층 아파트 19개 동(2000여 세대)으로 탈바꿈한다.

GS건설은 "부곡2구역의 특성을 오랜 기간 검토하면서 조합측 설계 원안 대비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면적을 넓혀 사업성을 높였다"고 했다.

이어서 "합리적인 공사비와 최저 이주비 보장 등 혜택과 함께 "조합원에게는 로얄동과 로얄층, 특화세대에 최우선 배정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