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서울에서 개최된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여해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나흘 동안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관광지를 홍보했다.
시는 2022~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와 대물림 맛집 등을 알리고 방문의 해 관광 홍보영상 상영, 시티투어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과 백제 복식 체험, 홍보부스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익산을 알리고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홍보전략을 펼쳤다.
특히 관광 마스코트인‘마룡’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2004년부터 이어온 전국 지자체 참여 여행 전문 박람회로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 개최하였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침체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떠나라 #자유롭게 #내나라로!’라는 주제로 더욱 성대하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내나라 여행 박람회를 통해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관광 마스코트인 마룡이를 적극 활용하는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을 마련해 관광도시로서의 익산 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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