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16:36 (토)
우석대 동아시아평화연구소, 동아시아냉전위기 구조 논의 정책 세미나 개최
상태바
우석대 동아시아평화연구소, 동아시아냉전위기 구조 논의 정책 세미나 개최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2.06.17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아시아 국제정세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동아시아평화연구소가 국제외교 전문가들과 함께 한반도와 동아시아 냉전 위기 구조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안보체제 변동과 동아시아 평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1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정책세미나에는 서승 동아시아평화연구소장과 장영달 명예총장, 우원식·이학영·인재근·유기홍·홍익표·이재정 국회의원, 학계 석학 및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얄타·포츠담 체제를 넘어 새로운 지역 안전보장 질서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 김준형 한동대 교수는 “동북아는 2차 세계대전 이후 한국전쟁을 제외하면 현재까지 불을 뿜는 열전도, 적극적 평화도 없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불안정한 세력균형과 개별 국가의 선의와 절제에 의존하기보다는 안정적이고 지속이 가능한 역내 위기관리와 평화체제의 필요성이 제기된다”라고 말했다.김영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
  • 스마트365잎새삼, 스마트팜을 통해 3년간 확정 임대료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