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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사랑지킴이, 웅치전투 순례길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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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사랑지킴이, 웅치전투 순례길 참가자 모집
  • 서병선 기자
  • 승인 2022.06.13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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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웅치, 이치전투에서 3.1 독립 만세까지’를 수행하고 있는 만경강사랑지킴이(회장 손안나)는 웅치전투 순례길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13일 만경강사랑지킴이에 따르면 웅치전투 순례길은 가족 체험행사로 임진왜란 당시 조선군과 일본군의 치열한 전투 현장이었던 웅치전적지를 답사하는 행사이다. 

웅치전투 순례길 참가자들은 오는 18일과 25일 오전9시 완주군청에서 모여 버스를 타고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과 조선군이 진을 펼쳤던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메타세콰이어길을 거쳐 웅치전투 기념탑에 들러 참배한다. 

이후 웅치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대승한지마을로 이동해 거북선 팝업북 만들기와 점심 식사,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완주군의 문화재를 탁본으로 찍어서 전통 기법으로 책을 만드는 ‘탁본으로 만나는 완주군 문화재 이야기’ 체험을 한다.

손안나 대표는 “역사의 현장을 걸어 봐야 비로소 역사를 체득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참가자는 선착순 모집하며, 문의와 신청은 010-2339-6284(문자)로 하면 된다. /완주=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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