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7:11 (목)
하늘안과, 망막질환 전문 유형곤 교수 망막센터장 초빙 진료
상태바
하늘안과, 망막질환 전문 유형곤 교수 망막센터장 초빙 진료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2.06.03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형곤 교수

하늘안과는 지난 5월 23일 망막센터를 오픈하고 망막질환 전문가인 서울대병원 유형곤 교수를 망막센터장으로 초빙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하늘안과 망막센터장을 이끌 유형곤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출신으로, 망막질환 분야의 권위자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망막질환과 관련해 11권의 안과전문서적을 출간하였으며, 폭넓은 학회활동으로 263편 국내외 논문을 발표, 현재는 한국망막변성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대한베체트병학회 회장, 한국망막학회 이사, 대한검안학회 회장 등을 맡아 망막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망막질환은 장기적으로 진료와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망막질환이 의심되거나 고연령 등 위험군일 경우에는 신식 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춘, 임상경험이 풍부한 망막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형곤 교수 초빙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모든 안질환은 정확하게 잡아내고 치료하기 위한 첨단 장비 유무가 치료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하늘안과는 지속적인 장비 관리와 투자로 치료의 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늘안과 이창건 대표원장은 “망막질환 환자라면 전문 진료가 가능한 대학병원을 찾는 게 좋겠지만, 대학병원의 복잡한 진료 절차와 높은 비용 탓에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이런 환자에게 적합한 곳에서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자 중심의 망막센터를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비를 구축하여 수술 전 혹시 모를 안질환을 발견하고 오차를 줄여 많은 환자들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수술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올해로 개원 15주년을 맞이한 하늘안과는 유 교수의 초빙과 더불어 다양한 망막질환 장비들을 구비하여 정확도와 안정성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