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성금 100만원 기탁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완주군 이서면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2일 이서면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으로부터 성금을 전달받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가구는 홀몸노인 가구와 배우자 사망으로 혼자서 4자녀를 키우고 있는 다문화 가구, 기초연금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94세 노모를 모시고 있는 아들 가구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공간정보연구원 직원들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거듭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공간정보연구원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2015년 완주 이서로 이전하면서 부지를 매입하고 20년 1월 착공, 21년 12월 준공을 마치고 22년 4월 신축 이전 개원식을 가졌다. /완주=서병선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