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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유기농인삼 병해충 종합관리기술 개발 현장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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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유기농인삼 병해충 종합관리기술 개발 현장 연구
  • 전민일보
  • 승인 2022.05.30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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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와 연구 협업 추진

 

진안군이 유기농 인삼 종자생산을 위한 병해충 종합관리기술 개발 현장 연구 추진에 한창이다. 
이번 연구는 2020년도에 처음 시작해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와 협업과제로 유기농 적합 병해 저항성 인삼품종(재래종 외 3종)을 선발하고 유기농 인삼종자 생산기술 현장 실증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첫 종자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구는 진안군이 인삼 4개 품종(천풍, 금풍, 연풍, 재래종)의 전시포장을 관리하고 유기자재(석회보르도액, 석회유황)와 미생물제(클로렐라, 바실러스 아밀로리퀴파시엔스(Bacillus amyloliquefaciens)등)를 주기적인 처리를 한다. 이를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에서는 유기자재 처리 인삼에 대한 생육조사와 성분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러한 공동 연구 과정을 통해 유기농 인삼 병해충 종합관리기술개발이 순항을 하고 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 인삼재배를 통한 진안삼(蔘)의 차별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농촌진흥청과 협업하여 고품질 인삼 생산을 위한 다양한 유기재배법을 연구하고 있다”며 “농가도 건강하게 인삼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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