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면이 작은목욕탕에 대한 방역과 시설점검을 마치고 오는 6월초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성송면 작은목욕탕은 코로나19 전파위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이용을 위해 성송면에서는 시설 대청소와 방역, 가스배관 정비, 보일러 이상유무 확인, 수도점검 등 개장 준비를 완료했다.
작은목욕탕 운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남·여 요일 지정제로 이뤄진다.
황일선 성송면장은 “성송면민들이 쾌적하고 청결하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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