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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올해까지 ‘정읍 맛집’ 25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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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올해까지 ‘정읍 맛집’ 25개소 선정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2.05.26 2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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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업소 6개소 지정증 전달…시설개선 융자 우선지원 등 혜택

정읍시가 다양한 음식문화 정착과 관광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올해까지 음식의 맛·위생·친절 등을 모두 잡은 정읍 맛집’ 25개소를 선정했다.

관련해 시는 지난 25일 단풍미인한우 홍보관, 대일정, 메이플트리, 미리네 청국장, 복돼지 삼겹살, 양자강 등 신규업소 6개소에 정읍 맛집지정증을 수여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맛집들은 음식의 맛, 위생 및 친절 서비스, 시설, 환경 등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의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정읍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지정증과 표지판을 배부하고 식품진흥기금의 시설개선자금 융자 우선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물품 지원과 홍보 리플릿 제작, 시 홈페이지 게시판과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게재를 통한 전국적인 홍보 혜택을 받는다.

이와 함께 음식문화 활성화 위탁교육을 통해 선진 우수업소 벤치마킹과 환경개선, 상차림 촬영 등 지원책이 뒤따른다.

시는 매년 정읍 맛집 등을 대상으로 영업주 마인드향상 교육, 서비스 개선, 노무관리·재무관리 등 이론교육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시민들의 관광산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맛집 지정 음식점들이 정읍시 음식문화 조성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3년마다 심사를 통해 정읍 맛집을 재선정하고 있다. 올해까지 지정된 업소는 갈비박스, 국화회관, 금거북, 너른마당, 다래원 해물칼국수, 단풍미인한우 수성점, 단풍미인한우 홍보관, 대일정, 마리서사, 메이플트리, 명성쌈밥, 미리네 청국장, 밥보씨아전복, 백학정, 보안식당, 복돼지 삼겹살, 산골냉면, 순정축협 한우명품관, 신가네 정읍국밥, 아양촌 해물칼국수, 양자강, 일력, 자양식당, 조선별관, 춘향골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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