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국내의 전반적인 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 중 분양 시장은 원자재 값이 크게 오른 탓에 건축비가 덩달아 뛰고 있고, 이는 곧 분양가 상승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정부에서도 공사중단 현상을 막기 위해 건축비 추가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현재 공급이 가시화 된 곳을 선점하려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몇 년 간 코로나19로 불안정한 기조를 유지하던 국제 공급망은 올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더욱 요동치고 있다. 특히 수입 의존도가 높은 건축 원자재는 수급 불균형이 일면서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이미 시멘트, 철근, 골재 등 건설자재 값은 올해 초부터 이달까지 크게 오른 상태다.
더욱 큰 문제는 자재값 상승이 ‘나비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점이다. 자재값이 건축비의 30%를 차지하는 만큼 자재값이 오를수록 건축비도 오르고, 건축비가 포함된 분양가 역시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분양가는 건축비, 토지비 등을 더하는 방식으로 산정 되는데, 여기서 원자재, 건축 비용이 커지면 분양가까지 연쇄적으로 오르는 건 당연한 수순”이라며 “더군다나 인건비까지 맞물리면서 분양가 상승 분위기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에서 내달 건축비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분양가 상승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미 지난 3월 정기 발표를 통해 ‘기본형 건축비’는 ㎡당 182만9000원으로 지난해 9월(178만2000원)보다 2.6% 올랐다. 하지만 자잿값 여파로 일부 현장에서 공사가 중단돼 공급 차질 우려가 확대되고 있어 9월 정기 발표보다 빨리 움직여 사태를 진정시키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분양가 상승이 점쳐지면서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지금이 아니면 내집마련 부담이 더욱 커진다는 생각에 알짜를 선점하려는 문의가 부쩍 늘었다”며 “특히 가점이 낮은 젊은 층은 청약 제약이 적은 오피스텔 청약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6월 공급 예정인 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고색’에도 수요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경기 수원 권선구 고색2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전용면적 84㎡, 총 430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탄탄한 교통 여건이 눈길을 끈다. 인근에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이 자리해 인천, 안산, 성남 등 수도권 지역 이동이 수월하고 1호선‧KTX‧GTX-C(예정)가 정차하는 수원역도 가깝다. 평택파주고속도로(수원~광명),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비봉매송도시고속도로 등 다수의 도로망 진출입도 편리하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사업지 바로 옆 부지에는 ‘수원덕산병원(706병상)’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고급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e편한세상 시티 고색 계약자에게는 수원덕산병원 이용 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권선행정타운도 도보권에 위치해 공공, 행정 편의가 뛰어나고, 수원역 롯데백화점, 롯데몰, KCC몰, AK플라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밖에도 수원덕산병원과 더불어 수원델타플렉스, SK V1 모터스, 수원오토컬렉션, 도이치오토월드 등 산업단지가 가까워 이곳에 종사하는 병원 관계자, 직장인 등의 탄탄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아파트와는 달리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 제약도 덜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 방식도 100% 추첨제로 선정해 누구나 당첨을 노려볼 수 있고 아파트 청약 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의 주택전시관 위치 및 온라인 이벤트 등의 다양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