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4일 ‘김제자유무역지역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주)신성이엔지, (주)알룩스 등 지역 전략 업종 및 기술 혁신형 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구인과정을 진행하며, 생산담당 분야 등 118명을 채용목표로 진행했다.
이날 구직자는 폴리텍대학 등 8개 대학과 농생명마이스터고 등 4개 학교로 총 14개 학교가 참여하며, 총 2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참여기업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1:1 현장면접, 구인기업 관계자가 직접 기업현황 및 채용계획을 구직자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채용 설명관을 운영했다.
김태한 경제진흥과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구인을 원하는 기업과 구직을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김제시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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