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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인권정책 홍보 포스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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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인권정책 홍보 포스터 제작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2.05.23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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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 실현
인권침해·차별 상담 및 조사, 조사대상 등 제안 안내

전북도가 도민과 공무원 등의 인권감수성 향상, 인권인식 개선, 인권침해 구제 및 선제적 예방을 위한 ‘인권정책 홍보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홍보 포스터는 제2차 전북도 인권기본계획 비전인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을 주제로 삼았다.

포스터에는 △인권침해 상담 및 조사 절차 안내 △조사 대상 △온라인 진정접수 방법 △인권증진사업 및 제도개선 제안 등이 안내되고 있다.

도는 이 포스터를 도내 사회복지법인 및 산하시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생활아동복지센터, 장애인시설(개인), 장애인복지관, 여성단체, 아동복지단체, 다문화가정기관, 노인보호기관, 도 민간위탁시설, 제3기 도민 인권지킴이단 등 총 954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찾아가는 출자·출연기관 인권순회 상담과 도 민간위탁 인권침해·차별 예방조사, 인권교육 등 각종 인권행사 시 해당 포스터를 활용해 인권친화적 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지렛대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민 인권 지킴이단이 활동하는 14개 시·군의 다중이용시설에도 인권정책 홍보 포스터를 부착해 도민 인권의식 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박태규 도 인권보호팀장은 “포스터 활용으로 도민과 공무원의 인권에 대한 의식 전환 및  참여,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홍보 효과가 최대한 발현될 수 있도록 전북도 차원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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