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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업인 지원사업 조기집행으로 경제난 극복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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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업인 지원사업 조기집행으로 경제난 극복앞장
  • 전민일보
  • 승인 2009.02.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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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올해 추진할 농업관련 주요사업에 대한 대상지역 및 대상농가를 선정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옥천인재숙 회의실에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학습단체대표, 지역선도농업인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스파라거스, 블루베리 확대조성 등 37건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회를 가졌다.
  이번 심의회는 지난해보다 한달가량 빨리 개최됐으며, 이는 어려운 경제여건에 따른 예산 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추진 가능한 모든 사업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 및 집행하기 위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또, 농업기술센터 청사신축, 농업농촌혁신대학, 농기계 대여은행운영 등 교육시설확충과 농업 경영마인드 함양을 위한 사업 추진과 구림면 월정리 소득개발시험포에서 재배중인 아스파라거스, 오미자, 블루베리, 먹시감 등 입식작물을 내실있게 관리해 경쟁력있는 소득작목으로 육성 보급하는데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함께 경제난과 FTA, DDA 등 대외농업 여건이 어려운 농업 농촌을 위해 올해는 작년보다 10억원이상 증액된 30억원의 사업비를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시범사업은 전문지도사의 기술지도와 성과가 높은 사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경영분석을 통해 지역특화사업으로 확대 보급해나갈 방침이다./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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