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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관종 및 편평사마귀 등 질환, 정확한 구별 후 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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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관종 및 편평사마귀 등 질환, 정확한 구별 후 치료해야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2.05.23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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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엘레슈클리닉 이재린 원장
부평 엘레슈클리닉 이재린 원장

어느 날 얼굴에 생긴 오돌토돌 작은 돌기들은 화장으로 잘 가려지지 않아 거울을 볼 때 마다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다. 좁쌀여드름이라고 생각해 짜보기도 하지만 압출이 되지 않고 흉터가 생기며 경우에 따라 목이나 가슴까지 순식간에 번져버리기도 한다.

이처럼 작은 좁쌀처럼 나타나는 피부질환으로 최근 편평사마귀, 비립종, 한관종 등을 제거하려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세 가지 질환은 생긴 것이 비슷해 외형만으로는 쉽게 구분이 어렵고 생겨나는 원인도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구별한 후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비립종은 둥글고 주로 눈가에 위치한다. 피지 또는 각질 덩어리가 피부 속에 쌓여 나타나는 형태이기 때문에 니들로 커팅해 제거할 수 있다.

한관종은 에크린 땀샘의 분비관에서 기원한다고 알려져있다. 눈 주위나 뺨, 이마에 1~3mm 크기의 피부색 구진으로 나타나며 주로 성인 여성에게 발생한다. 압출로 제거되지 않아 레이저나 외부적인 시술로 제거가 가능하다. 약하게 치료할 경우 쉽게 재발되는 특성이 있고 치료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계속 번질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편평사마귀는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의 감염이 발생하여 표피의 과다한 증식이 일어나 생기는 오돌토돌한 구진이다. 여드름과 달리 모양 및 크기가 불규칙하고 면포가 없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주로 잘 발생하며 접촉을 통해 전염되기도 한다. 레이저 시술 등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물사마귀는 신체 여러 부위에 동그랗게 올라오는 구진 형태의 피부질환으로 속에 물이 차 있는것처럼 생겨서 물사마귀라고 부른다. 발생 원인은 MCV라고 하는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환절기 영향으로 약화한 피부 틈새로 침입해 피부 조직에 변화를 일으킨다.

편평사마귀, 비립종, 한관종 등의 피부 병변은 외관상 비슷하게 보여 구별이 어렵지만 원인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레이저 시술은 개인의 피부상태나 병변의 정도 등에 레이저 파장이나 조사량이 달라질 있어 피부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안전하게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 : 부평 엘레슈클리닉 이재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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