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원금 120만원 지급과 무료버스 운영
김종회 무소속 김제시장 후보는 지난 20일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유세를 갖고 "김제시로 많은 예산을 확보해 올 경제 시장,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유능한 인물을 선택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이 누구보다 경제적으로 큰 고통을 받아왔다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빠르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단순히 경제적 지원 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김제시 전용 배달 앱”도 공약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군산시에서 개발한 '배달의 명수'를 벤치마킹해 수수료가 거의 없는 김제시 전용 배달 앱을 개발하고, 이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수익 증대를 유도하고, 여기에 기업 가맹점과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단기 알바부터 장기 근무까지 구인 구직하는 게시판과 정보 공유, 플리 마켓 등의 기능도 만들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방침"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김 후보는 “김제지원금 시민1인당 120(임기내)만원 지역화폐 지원과 취임 즉시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버스와 아이들과 학생요금은 거리에 관계없이 100원 버스를 실시하곘다”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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